한국시간으로 25일 밤 9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회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8강전 GEN.G와 클라우드9 (이하 C9)의 경기가 열렸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GEN.G는 라스칼, 클리드, Bdd, 룰러, 라이프의 라인업으로 레드를, C9은 퍼지, 블레버, 퍽즈, 즈벤, 벌칸의 라인업으로 블루로 경기를 이어갔다.
양팀은 초반부터 각 라인에서 신경전을 펼치면서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3분경 C9은 Bdd를 킬하는 데 성공하면서 3세트 선취점을 올리는데 성공했지만, 젠지는 1분만에 라스칼이 C9의 퍼지를 잡는데 성공하면서 1-1 동점을 만들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C9는 5분경 전투에서 더블킬에 성공하며 킬 스코어 3-1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지만, 젠지도 공세를 이어가면서 10분경 3-3 동점을 만드는 등 접전을 이어갔으며 젠지가 먼저 드래곤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14분경 전투에서는 C9이 4-1의 킬 스코어를 회득하면서 7-4의 격차를 만들었으며 타워에서도 3-1로 앞서면서 경기를 이어갔다.
젠지와 C9은 이후에도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26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젠지는 킬 스코어 9-7로 격차를 2점차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다시 한번 드래곤을 잡으며 드래곤에서 4-0으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클리드가 퍼지를 킬하며 9-8로 추격에 성공한 가운데 31분 전투에서 젠지는 클리드의 활약으로 12-10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며, 32분 바론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젠지는 33분경 전투에서 에이스를 달성하며 17-10까지 격차를 벌린 가운데, 젠지는 기세를 이어가며 34분 C9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3세트마저 가져가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4강 진출에 성공한 젠지는 오는 31일 LPL의 EDG와 결승진출을 두고 4강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