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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AG, "세부 사항 논의 중" 유벤투스행 근접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06.28 00:51
앙헬 디 마리아 / 사진 = fotmob.com
앙헬 디 마리아 / 사진 = fotmob.com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을 떠난 앙헬 디 마리아의 유벤투스행이 근접했다. 

 

디 마리아는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된 후 아르헨티나로 복귀하기를 희망했던 가운데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센트랄의 카를로스 테베즈 신임 감독은 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유럽 복수의 언론들이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와 1년 계약과 연장 옵션에 유벤투스행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리산드로 피로산토는 '라 스탐파'를 통해서 "우리는 최종 세부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우리에게 승인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유벤투스행이 마무리 단계임을 밝혔다. 

 

1988년생으로 만 34의 디 마리아는 지난 2005/06시즌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로 2007/08시즌 포르투갈의 벤피가에서 첫 유럽 무대 도전장을 내밀어 3시즌 동안 119경기에 출전해 15골 28도움을 기록하며 벤피카의 리그 우승과 2회의 컵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0/11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4시즌 동안 190경기에 출전해 36골 84도움을 기록하며 레알의 라리가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함께했다. 이후,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올긴 그는 1년 동안 32경기에서 4골 1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맨유에서 한 시즌을 뒤로하고 2015/16시즌 PSG로 이적한 디 마리아는 지난 시즌까지 7시즌 동안 295경기에 출전해 93골 119도움을 기록하며 5회의 리그 우승, 4회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 4회의 리그컵 우승 등을 달성했다. 

 

또한, 국가대표로도 2007년 아르헨티나 20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거쳐 2008년 9월 파라과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해 현재까지 122경기에서 25골 24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2011 코파 아메리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2015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코파 아메리가 3위 및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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