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프트에서 출시한 리니지W 모바일 게임은 현재 우리나라 모바일에서 단연 탑순위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다른 게임들과의 달리 기존의 리니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 및 이벤트들이 많이 있다고 단연하여, 현재 리니지M 게임에서 플레이 중이던 유저들이 이곳으로 많이 넘어온 상황이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기존의 리니지와 달리 모바일 게임 특성상 과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본 인터뷰를 한 유저는 이 게임으로 현재까지 과금으로 결재한 금액이 약 500만원 이상이 된다고 한 유저가 있는반면, 매달 기본 15만원 기본으로 결재하여, 플레이를 진행하는 유저 또한 있었다.
그러나 이 게임 플레이에서 가장 큰 골치덩어리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게임 접속에 대한 플레이 접속 대기시간이다. 이 부분으로 하여 테스트를 해보았으며, 평일인경우 기본 대기순번이 300번대에서 주말에는 600번이 넘어가는 현상까지 생겼다. 600번이 넘길경우 접속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최소 2시간 이상이 걸리며, 이 기다리는 시간동안 휴대폰으로 할 시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 또한 있었다.
다중계정으로 PC를 이용할 시에 여러 계정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초반 작업장은 현재 리니지W에서는 한국 및 대만 유저들이 많이 돌리고 있는 실태였고, 현재는 국내 작업장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으며, 외국계 작업장들이 많이 들어선 경우가 허다하였다.
또한 자동 사냥을 한다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여러가지 나쁜 현상들이 있었던 것은 요정의 숲 밑에 채집을 하는 독식현상이 두드러지게 있었으며, "페어리의 날개"를 얻기위해 페어리를 주먹으로 때릴 시, 주변의 자동 계정들이 때린 유저로 지정되어 한꺼번에 공격을 하게 된다.
이것은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 되는 매크로 자동사냥이라고 한다. 현재 리니지W에서 이 매크로를 이용하여, 던전과 요숲(이하 요정의 숲)의 밑에서 채집을 방해하는 경우가 허다하였으며, 엔씨소프트는 이에 대한 방관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엔씨소프트에서 이런부분에 대해서 계정정지 혹은 접속을 못하게 막는다고 하지만, 이에대한 임시방편으로만 치우쳐지며, 유져들은 이에 대한 엔씨소프트에 대한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에 리니지W에 대한 강한 작업장의 계정에 대한 선별조치가 이루어 졌으면 하며, 접속 대기와 이에 대한 유져들의 게임 플레이에 방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